임플란트 수술 후 음주,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길고 긴 임플란트 수술을 마치고 나면, 그동안 자신이 수술 기간동안 고생했던것을 생각하면서 자기보상심리로 시원한 맥주나 소주 한잔이 생각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치과에서는 수술 후 바로 술은 절대로 마시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이렇게 얘기해도 안듣고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임플란트 수술 후 왜 음주가 위험한지, 언제부터 가능한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임플란트 수술 후 음주, 과연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1. 술이 임플란트에 치명적인 3가지 이유 술은 몸에 해롭다는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알코올 성분은 수술 부위의 회복에 상당히 방해를 하기 때문이죠. 첫째, 혈관 확장과 지혈 방해 알코올은 마시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수술 직후에는 상처 부위가 아물고 서서히 피가 멈춰야 하는데, 거기에 술을 마시게 되면 혈류량이 급격히 늘어나게 되면서 멈추려고 했던 피가 다시 나거나 수술 부위가 심하게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후 초기 회복에 집중해야 하는데 상당히 느려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면역력 감소 및 감염 알코올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일시적으로 약화시킨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술을 마시면 몸에 감각이 없어진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대단한 착각입니다. 임플란트 수술 직후 식립 부위는 외부 세균에 상당히 취약한 상태인데,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 세균이 침투하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잇몸뼈가 녹아내리거나 임플란트가 흔들려 빠질수 있습니다. (거액을 주고 수술했는데 저라면 참겠습니다..) 셋째, 골유착 방해 임플란트의 성공은 골유착 과정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티타늄 나사가 잇몸뼈와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알코올은 뼈를 생성하는 세포의 움직임을 억제시키고 골밀도를 낮춰 악영향을 줍니다. 수술 직후 술을 마신다는것은 임플란트가 한창 뼈에 단단히 붙어야 할 골든타임을 놓치는 것과 같습니다. 2. 복용 약물과 위험한 상호작용 임플란트 수술 직...